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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X, 경주 순댓국 맛집까지 알려줘…“체급 작지만 강점”
━ 토종 생성형 AI 사용해보니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지난달 28일, 늦은 여름휴가를 며칠 앞둔 기자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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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폭발기에 상장? 매각?…야놀자·여기어때의 동상이몽 유료 전용
Today’s Topic, 야놀자, 여기어때의 동상이몽(feat. 네카쿠쏘) 지키는 1위와 넘보는 2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국내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1위 야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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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책속 산사여행 外
*** 책속 산사여행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을 두고 논쟁이 벌어집니다. 한쪽에서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하자 다른 쪽에서는 깃발이 움직인다고 반박합니다. 그러자 중국의 고승 혜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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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가상현실 통한 템플스테이 체험
법주사 템플스테이 숙소 전경. 안성식 기자불교 문화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24~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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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방·서재·미술관을 품 안에…잠만 자기엔 아깝죠
| 수도권 개성 있는 ‘아트 스테이’ 모티프원 거실 겸 서재 `라이브러리0`.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를 담보하는 숙소가 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수도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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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中 정부, 미국 가는 관광객·유학생도 통제
지난해 중국 관광객 미국서 364억 달러 써… 미·중의 지리한 대치 이어질 듯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갈수록 험악하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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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서울 옆 ‘사회인 야구 메카’로 뜨는 남양주시…야구장 21개(28면) 갖춘 도시 전역이 사회인 야구장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시가 ‘사회인 야구의 메카’로 뜨고 있다. 시 전역에 야구장 21개(28면)를 갖추고 있다. 사실상 남양주시 어디서나 사회인 야구를 즐길 수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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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열두발자국] 도시 속 장소의 의미
정재승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그 동안 내지 못했던 짬을 내 지방의 동네서점들을 돌며 강연투어를 했다. 부산의 인디고 서원을 시작으로 통영의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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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스마트폰 3000만 명 시대 어두운 그늘
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 스마트폰이 있다.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데이트·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 소통하기 위해,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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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명 공감한 ‘BBC 방송사고’... 인종주의 논란은 왜?
영국 BBC의 한국발 ‘귀여운 방송사고’의 영상 조회수가 3000만 뷰를 넘어섰다. 영국 BBC와 인터뷰 중에 끼어든 아이들 [사진 BBC 캡처]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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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인천 올 여름 '관광 대박' 비결은
인적이 드물었던 산골ㆍ어촌 마을이 지역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올 여름, 휴양지로 ‘대박’을 터뜨린 강원도 정선의 레일 바이크(Rail Bik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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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 … 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소속 책방지기와 가족들이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록·백창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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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미·중 패권 경쟁 때 한국은 미국 선택하는게 합리적
━ 한반도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3월 5일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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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이스라엘과 하마스, 로켓과 폭탄보다 더 강한 무기 썼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2021년 가자 전쟁’이 5월 21일의 휴전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파장은 만만치 않다. 가자에서 248명, 이스라엘에서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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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년된 낡은 빌라 301호 문 여니…핀란드가 있었다
요즘은 공간만 하나 잘 꾸며도 사업이 된다. 공간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특별한 실험을 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서울에서 만나는 핀란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서울 어느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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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부와 그들의 친구 "셋이서 집 짓고 함께 삽니다만"
한국의 집값은 연일 최고가 기록 갱신 중이다. 젊은 세대의 신조어 '영끌(집을 사려면 영혼까지 끌어모아야 할만큼 대출을 받아야 한다)'에는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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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년된 낡은 빌라 문 여니, 핀란드가 있었다
북유럽에서는 해가 짧아 우리나라와 달리 창가에 가구를 배치한다. 가로수길의 북향집에서도 이 법칙이 재현됐다. 우상조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뒷골목. 30년 된 낡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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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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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습격’ 지도엔 없었다…김신조 당황시킨 북한산 그곳 유료 전용
1. 북한산은 어느 쪽에서 보나 기운이 넘친다. 그래도 북쪽에서 봐야 근육질의 바위 능선이 제대로 드러난다. 그림은 북한산의 북쪽 면과 그 아래 자리 잡은 은평 한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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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20회씩 5회 하는셈"…뇌에 휴식 주는 스트레스 해소법
템플스테이의 건강 효과 저녁 6시, 어스름한 빛이 물드는 두륜산 자락의 고요한 산사에 법고(북)·운판·목어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어 묵직한 타종 소리가 산사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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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통해 따뜻한 시민 길러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진해 교수가 기초교과인 글쓰기2 ‘세계를 위한 글쓰기’ 과목 강의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2011년 교양과 인문학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후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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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비극···독재자 3명 날렸지만 독재는 귀환했다
“앗샤압 유리드 이스쾃 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거의 전역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외쳤던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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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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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거래소, 제도권 편입 앞두고 경쟁력 제고 나서
지난 3월 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통과되며 디지털 자산 산업이 제도권에 편입되는 길이 열렸다. 이에 국내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